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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목사님의 경인여대 총장취임식에는 500여명에 달하는 많은 축하객들이 취임식장을 메웠다.

 총장 약력소개에서 박준서목사님은 연세대학교에서의 교학부총장을 역임하고 명지대학교 기독학술원장과 영국 Oxford 대학교에서의 연구교수로 재직하셨으며 한국기독교 학회 회장 등 선이 굵은 대학경력과 예일대학 자문이사 및 동북아신학대학협의회 총무 등의 국제활동경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박준서목사님의 총장취임식에는 송영길 국회의원, 정,재계, 학계의 많은 인사가 참여를 하기도 했지만, 송자교육부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총장이 되신 것을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취임사에서 박준서 제 6대 경인여대 총장은 “본인의 재임 중에는 우선은 한 발작 늦어지고 먼 길을 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원칙에 충실한 총장이 되겠다고 했으며, 여성들의 지위가 많이 향상된 상황이기는 하나 이 사회에 여성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 지금의 시대에는 현학적인 지식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경인여대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 인격과 지식의 함양을 통해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 고 기염을 토하셨다.
누가선교회에서는 김성만 이사장님과 이기춘 본부장이 참여를 했는데, 쌀보내기운동본부에서 마련한 배너(모조화환)가 좋은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준서총장님의 경인여대에서의 훌륭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