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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의료봉사로 아픈 곳을 치료하는 누가간호, 요양보호사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09.04.27 17:08

 



최근 전 세계는 의료인의 부족화 현상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더불어 많은 의료기관의 폭증이 그 원인인 것이다.

이에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한 '누가'의 이름을 딴 '누가간호학원' 회장 이효계(숭실대학교 총장)과 이사장 김성만(누가메디컬센터원장)은 "지구촌 해외 의료봉사를 위해 선교사들이 기초 의술교육을 습득함으로써 선교사역에 보탬이 되고자 누가 간호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누가간호학원의 설립 선교단체, 누가선교회는 의사, 변호사, 목사, 대학총장, 정치, 경제, 사회인 모두 모여 의료선교를 도우며 '지구촌은 우리의 사역지,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이란 비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국·내외의 소외된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의료 및 구호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누가간호학원의 정규과정을 모두 마치면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을 할 수 있는데 교육기간은 12개월(이론 8개월 / 실습 4개월) 주5일로 주간반, 야간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3월초, 10월초에 새 학년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기초간호과학, 간호실무기초I,II 공중보건학, 지역사회간호학, 의료법규 등의 과목을 배우며 졸업 후에는 보건기관, 보건공무원, 모자보건요원, 공단의무실, 요양권 복지센터, 산후조리원 등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성만 원장은 "일반인들 또한 인간의 귀중한 생명을 보살피고 존중하는 의술인 간호학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력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가선교회는 누가간호학원 이외에도 누가치과병원, 누가한의원, 누가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선교단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 복음정신에 입각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봉사, 구호 및 항공사역, 아동 및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개발, 영성사역 등과 같은 활동으로 매년 활발한 선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누가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을 고치고 위로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사업 펼치고 있다.

한국누가요양보호사협회에서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 요양급여를 사회적 연대 원리에 의해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해 수급자들에게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진료의 보조 또는 요양상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 요양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요양보호 전문가는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누가간호학원 2264-1147, www.lukena.co.kr